2012. 08. 29


제 보물들 사진 입니다.


지난번 직장 동료분과 장비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가진 장비를 보여주기 위해서 찍게 되었네요.ㅋㅋ


어린애도 아닌데, 왜 이런걸로 지기 싫은지 모르겠네요.


이 장비들은 저에게 보물들입니다.


여행을 가나, 어디를 가나 저는 항상 이 녀석들을 전부 또는 일부라도 챙겨 갑니다.


비록 한번도 못꺼내고 올때도 있지만, 왠지 이 녀석들이 옆에 있으면 뭐든 척척 만능 박사가 된 기분이랄까요?


어렸을때 컴 좀 만지고 논다는 아이였는데, 프로그래머는 못되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IT에 종사는하고 있습니다.


IT 에도 꼭 프로그래머만 있는 법은 아니더라고요.ㅎㅎ;;


IT 종사자라서 일까요?


아내는 제가 집에서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만 만지작 거린다고 가끔 뭐라고 합니다.


제가 봐도 정도를 지나칠때가 많습니다. 병이죠~ 병. ㅎㅎ;


그런데 정말 이 장비들과 이렇게 생활하면서 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는게 저에게는 행복입니다.


'어? 요런 버튼을 달았네... 왜 달았지... 편한데... 쉽네...ㅎㅎ'


이러면서요.


IT는 세상을 윤택하게 해주는데, 일등공신 입니다.


이 바쁜 세상에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죠.


IT 종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
비록 이윤을 추구해야하는 기업일지라도, 특히 IT 는 사회적 기업에 앞장서야 한다고요.


너무 이상한 이야기로 새버렸군요.ㅎㅎ; (자주 있는 일입니다.콜럭~)


.

.


암튼 제 보물들과 제가 궁합이 잘 맞았으면 하네요.


오랜만에 이렇게 몇자 뚜드려 봅니다~~~~~^^


WRITTEN BY
크레이징오리
세상에 3%, 행복한 부부. 그 부부가 되고 싶은 한 커플이 있습니다. 그들은 블로그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있습니다.
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