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. 6. 19

오늘 드디어 임신 확인 후 처음으로 병원 가는 날입니다.

오늘은 사진도 찍는다네요. 오예~


아내가 사진을 보여주며 외칩니다.

"여보- 넘 귀엽지!!!!!"

^^;;;;;;;;;


왠 수박씨 인줄로만 알았는데..ㅎㅎ  온유라네요.


갑자기 요 수박씨가 넘 이뻐보입니다.

지금 열심히 세포분열을 하면서 열심히 세상에 나올 준비를 시작한거겠죠.


넘 자랑스럽네요. (이 묘한 기분 뭐지...ㅎㅎ)


그리고 무엇보다 온유가 세상에 나올 D-DAY 가 결정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수확인듯 싶습니다. 


오예~









ㅋㅋㅋㅋ


여러분 제가 아빠된데요..



임신확인서




WRITTEN BY
크레이징오리
세상에 3%, 행복한 부부. 그 부부가 되고 싶은 한 커플이 있습니다. 그들은 블로그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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